국토진흥원, 스마트시티 국제협력 기반 마련 나서
국토진흥원, 스마트시티 국제협력 기반 마련 나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11.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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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브라가市 및 유럽 EIP-SCC와 MOU 체결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은 지난 16일 포르투갈의 대표적 스마트시티인 브라가市 및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산하 스마트시티 협의체인 European Innovation Partnership on Smart Cities & Communities(이하 EIP-SC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토진흥원 이상훈 부원장 및 조대연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8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참석해 세계 주요 스마트시티 관계자 및 관련 기업 담당자들과 스마트시티 국제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회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포르투갈에서 가장 혁신적인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브라가市를 방문해 국내 스마트시티 기술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원장은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 변혁을 주도하고 있는 브라가市와의 MOU 체결을 통해 “향후 적극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가길 희망한다”며 “양 기관의 지속 협업 가능한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스마트시티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 단장은 EIP-SCC 정책연구소(Policy Labs) 총괄책임자(Mr. Jorge Saraiva)를 만나 향후 스마트시티의 기획, 실행, 관리, 제도적 거버넌스 표준을 제시하는 ‘스마트시티 정책연구소(Smart City Policy Lab)’설립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대한 양 기관의 MOU 체결을 기반으로 정책연구소의 국내 설치 및 운영, 유럽지역 연구소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스마트시티에 대한 국제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조 단장은 밝혔다.

한편, 국토진흥원은 캐나다(퀘백市), 스페인(산탄데르市), 브라질(쿠리치바市), 북유럽 등 해외 유수의 스마트시티 국가들을 비롯해 유럽집행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기술 플랫폼인 Fiware社와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 용어해설 ---

* EIP-SCC: 유럽지역의 산업, 연구소, 금융, 기업 등을 결합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는 협의체.

* 정책연구소(Policy Lab): 공공분야, 시민, 기업들을 연계하여 모든 이해관계자를 포괄하는 혁신적인 정책설계 과정을 통해 공공정책을 구현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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