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200여명 참여…업역 철폐에 따른 대비책 마련해야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는 지난 6일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건설산업 혁신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 중앙회 김문중 건설정책실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 날 설명회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의 추진현황, 종합-전문간 업역규제 폐지 및 이와 관련한 발주체계, 업종 개편방안, 등록기준에 대한 조정 등을 설명하고, 급변하는 정부 정책에 회원사가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회원사들은 정부 혁신방안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로드맵에 따라 건설산업기본법이 개정되면 하위법령 및 시행령 개정시 회원사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문중 건설정책실장은 “2년간의 준비기간 동안 전문건설시장을 모니터링하고 회원사의 의견을 들어 전문건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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