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년사] 황현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회장
[2019년 신년사] 황현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회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12.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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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시설물 유지관리로 국가 안전 초석 다질 것"

건설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중앙회장 황현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내고 세로운 다짐으로 2019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땀 흘리며 대한민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어지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 국내 건설업계는 업역규제와 업종체계, 등록기준으로 구성된 국내 건설업의 체계 개선과 업역규제 혁신을 통한 직접시공 활성화 등을 위해 정부를 중심으로 모두가 변화와 혁신에 집중한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시설물유지관리업계 측면에서는 고령화 단계에 진입한 시설물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반침하와 장마철 노후 옹벽 및 주택 등 재난위험시설의 사고가 지속되면서 예방적 유지관리 차원에서의 시설물 보수보강 투자확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경고의 메시지기 많았던 해였습니다.

이제 협회는 새로운 해를 맞아 2019년 한 해를 시설물유지관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삼아 ‘시설물의 철저한 유지관리가 국민, 나아가 국가 안전의 초석’이라는 신념으로 시설안전을 위한 연구 및 행사 등을 통해 시설물의 예방적 유지관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협회 차원의 기술개발지원 및 ICT교육 사업을 통해 시설물 보수보강분야의 신기술 신공법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과 건설사가 공사현장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개선 건의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런 만큼 새해에도 우리 협회가 계획하는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협회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는 복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입니다. 이러한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 번창 하시기를 바라고,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어지는 수중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