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5개 부처 개각 마무리
[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국토해양부장관에 권도엽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내정됐다.
6일 이명박 대통령은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내정자는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행정학과를 졸업 후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권 내정자는 건설부 도시건축심의관, 주택국장 등 핵심 부서를 거쳐 건설교통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차관보 및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개각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에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을 ▲국토해양부 장관에는 권도엽 전 국토부 1차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서규용 전 농림부 차관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이채필 노동부 차관 ▲환경부 장관에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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