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 간접비 개선 정책토론회 오는 22일 개최
건단련, 간접비 개선 정책토론회 오는 22일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2.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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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국회의원 이원욱 등 5인 공동(정성호‧박명재·김경협‧김두관)이 주최하고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일한만큼 주고받기공기연장 간접비 개선 정책토론회’가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장기간에 걸친 건설사업의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관련 문제점 등 불공정 관행을 점검하고, 공공계약의 공정성 제고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김태관 동아대 로스쿨교수가 ‘장기계속공사 간접비 관련 최근 법원판결 동향 분석 및 대응방안’에 대해,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전영준 부연구위원이 ‘공기연장 간접비 관련 최근 쟁점 분석 및 합리적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김한수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상대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이상주 국토교통부 재정담당관 ▲김경준 대림산업㈜ 상무 ▲김한주 정아산업㈜ 대표이사 ▲송주현 민노총 건설산업노조연맹 정책실장 ▲이경준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문성일 머니투데이 부국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