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 9월 분양
대우건설,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 9월 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1.09.16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용면적 20~63㎡ 오피스텔 771실 공급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남동산업단지 배후수요로 주목받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448번지 일대에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9월 중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부터 전용면적 20~63㎡ 오피스텔771실이 들어선다.

이중 53~63㎡ 145실은 3인의 개별적인 독립 세입자가 동거할 수 있는 국내 최초 3실 개별 임대형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오피스텔 전용출입구 및 로비를 2개소로 구분하고 근린 생활시설의 출입구와 오피스텔 동선도 별도로 배치했다.

특히, 차량 진출입이 편리한 직선형 램프 및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적용해 1실 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3층과 13층, 17층, 19층에 옥외 녹지공간 및 휴게시설을 설치했으며, 대지면적의 30%를 공개공지로 만들어 넓은 녹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2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수인선 남동역과 200m 거리에 인접해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입이 편리하며 제3경인고속도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으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400만원 대부터 공급되며,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총금액이 9000만원 대로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