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협회, ‘제7회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 공모
엔지니어링협회, ‘제7회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 공모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5.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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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인프라 부문 설계 아이디어 접수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엔지니어링분야의 혁신적인 설계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7회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설계대전의 공모주제는 문제 해결이 필요한 환경과 에너지 부문, 그리고 인프라 부문에 엔지니어링 신기술을 적용해 참신한 설계 아이디어 제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고등학교 및 대학·대학원(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예비 엔지니어와 엔지니어링 산업계에 종사하는 엔지니어 및 연구원 등 부문별(일반/대학(원)/고등)로 개인 또는 단체(3인 이하)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수상부문은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3팀, 은상(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상) 3팀, 동상(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상) 3팀 등 총 3개 부문 9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1차, 2차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18일 개최 예정인 ‘2019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엔지니어링산업 유공자 정부포상과 함께 이뤄진다.

자세한 세부내용은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etis.or.kr),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 홈페이지(http://contest.ken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엔지니어링 기술력 향상 비전 제시를 통해 엔지니어링 중요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엔지니어링 산업발전과 엔지니어링의 미래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