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간사회, “세계 초일류 단체로 우뚝 설 것“
CM간사회, “세계 초일류 단체로 우뚝 설 것“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6.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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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3차 정기모임 개최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CM간사회(회장 윤재호)는 지난달 30일 종로에서 소속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수동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제 173차 정기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 CM을 첫 도입하고 제도화에 기여한 한국CM간사회의 창립 24주년을 기념하고 세계 초일류 건설사업관리(CMPM)단체로 우뚝 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회사소개와 현안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심도 깊게 협의했다.

아울러 간사회에 요청이 들어온 국내외 신규프로젝트에 대해 사무국에서 정보와 사업정보를 소개하고, 이들 사업을 심의 분석해 사업수행에 적합한 건설사 및 용역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간사회는 건설업계가 요청한 기술인 및 관리인에 대해 스펙을 분석해 프리랜서를 적극 발굴·추천해 취업기회를 갖도록 노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내의 우수한 발주자·시행사·금융사를 적극 발굴하고, 해외 민간 에이젼트네트워크를 확장해 양질의 프로젝트의 발굴하는 한편, 이를 회원사에 적극 소개하기로 했다.

앞으로 간사회는 세계속의 초일류로서의 민간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조직을 내실화하고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간사회의 운영을 위해 회원확장을 적극 홍보하고, 기존회원들의 연회비 납부 독려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관 편의주의로 날로 퇴행되고 있는 CM을 막아야 한다고 결의했다. 아울러 간사회는 국내 건설사업관리를 제도화한 민간단체로서 그 책무를 다하고 국회를 비롯한 정관계 및 언론에 CM제도개선을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