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크넷, 최신 정보로 정확한 취업서비스 제공
건설워크넷, 최신 정보로 정확한 취업서비스 제공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9.06.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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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포털과 연계…건설사업자 정보 매달 업데이트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가 운영하는 건설워크넷(cworknet.kocea.or.kr)이 ‘건설사업자 정보조회 서비스’를 신설해 사업자 정보를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정보조회 서비스’는 건설워크넷과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포탈을 연계해, 채용 진행 중인 사업자의 정보를 매달 최신 제공한다.

공공데이터포털은 공공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도시안전시설 정보, 중소기업 지원 사업 현황, 국민연금가입 사업장 내역 등)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 창구이다.

이번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건설워크넷 이용자들은 구직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평균연봉, 입․퇴사자 수, 종사자 수 등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건설워크넷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은퇴건설기술인 취업지원, 건설워크넷 기능 확대 및 강화, 정부 및 지자체 고용프로그램과 연계 등 건설기술인들의 일자리 매칭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워크넷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으로 2014년 11월 구축해,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5개 경력관리기관의 취업지원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온라인 취업지원시스템으로 검증된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