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는 해외건설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제19기 해외건설‧플랜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7주간(220시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국제 표준 계약서 분석 및 공정관리 실습을 중심으로 해외건설 입문, 수주 및 계약, 금융, 공사, 플랜트, 토목·건축·개발과정 등 해외건설 전반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또한 향후 교육생들이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활약하게 되는 점을 감안해 비즈니스 영어, 이슬람 문화 이해 등의 강좌도 포함했다.
아울러 취업 준비 시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1:1 컨설팅과 토론 및 PT 면접 등이 포함된 취업 역량강화 캠프도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기업이 실제 업무에 즉시 투입할 인재를 필요로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해외건설 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처 : 교육훈련실 (02)3406-107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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