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 설계...‘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 미래 설계...‘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1.10.14 0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건설 우상룡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 우상룡 GS건설대표(좌), 유재소 도화엔지니어링 회장(우)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지식경제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문헌일)는 오는 18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2011년 엔지니어링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을 비롯해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 김재경 의원, Pablo BUENO TOMAS FIDIC집행위원, 문헌일 협회장 등 국내외 귀빈을 비롯해 엔지니어링업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엔지니어링의 날을 맞아 우상룡 GS건설대표가 금탑산업훈장, 유재소 도화엔지니어링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여 받는 등 총 38명이 유공자 포상 및 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포상자 규모는 훈장 2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11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5명, 환경부장관 표창 3명,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5명,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표창 2명 등이다.

윤상직 지경부 차관은 “‘2011년 엔지니어링의 날’기념식을 통해 엔지니어링산업이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동력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엔지니어링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첨병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7~19일간 ‘SOC개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011 엔지니어링 국제 비즈니스 포럼(Int'l Engineering Business Forum 2011)’이 르네상스호텔 토파즈룸과 63빌딩 2층 세콰이룸에서 국내외 엔지니어링산업전문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