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 한화건설 대표, '마이더스 최' 타이틀 붙는 이유?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 '마이더스 최' 타이틀 붙는 이유?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9.11.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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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국내 3대 신용평가 중 2개사로부터 A등급 상향조정 '낭보'
취임 이후 안정적 수익 창출 등 '나이키 곡선' 신화 써내려가

 

[건설이코노미뉴스] 한화건설이 연말을 앞두고 낭보가 전해졌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2개사로부터 A-등급으로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향에는 지난 2015년 한화건설 CEO에 오른 최광호 대표의 '뚝심 경영리더십'이 명실상부한 'A급 건설사'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로, 최 대표 취임 당시 한화건설은 영업이익이 내리막을 타고 있었으며 취임 이후 줄 곧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내는 등 '나이키 곡선'의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한화건설의 구원투수인 최 대표의 '마이더스 최'라는 타이틀이 붙는 대목이다.

더욱이, 최 대표의 각고의 노력끝에 한화건설은 국내 최고의 신용평가기관으로 부터 긍정적인 시그널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26일 한화건설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해 회사는 그 어느때 보다도 고무적인 분위기다.

또한, 한화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단기신용등급을 A3+에서 A2-로 각각 상향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번 등급 변경에서 한화건설이 국내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수주를 바탕으로 한 사업기반 확보와 해외사업 매출 확대에 따라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매출규모 유지 및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또 분양실적이 우수한 주택사업의 공사대금 유입과 해외사업 기성 수금을 바탕으로 완화된 차입 부담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역시 지난 9월 3일 한화건설의 신용등급을 A-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한화건설은 이로써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2개사(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 신용등급으로 평가 받게 됐다.

한화건설은 작년부터 높은 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경영실적이 대폭 개선되며 신용등급 상승 가능성을 높여 왔다.

한화건설은 2018년 별도기준 매출액 3조5979억원, 영업이익 3074억원을 달성해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호실적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공시한 2019년 3분기 사업보고서에서 별도 기준 누적 매출액 2조9117억, 영업이익 1994억원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한화건설은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및 해외사업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2020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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