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12.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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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용산구·중랑구·광진구 등 4개 구청에 1200만원 기탁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전문건설업계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는 저소득층 및 사회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서울시 4개 구청에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서, 서울시회에서는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회는 지난달 구로구에 이어 이달에는 용산구·중랑구·광진구에 각 3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아울러 성금기탁과 더불어 장애인복지시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동작구청 등에 희망나눔 기부米를 전달한 바 있다.

이재림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회원사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