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조합, 융자이자율 인하·특별융자 단행
기계설비조합, 융자이자율 인하·특별융자 단행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4.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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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직면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융자이자율을 약24% 인하하고 특별융자를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융자이율은 ▲31일 이내, 연 2%→1.5% ▲31일 초과 92일 이내, 연 2.5%→2% ▲92일 초과 184일 이내, 연 3.5%→3% ▲184일 초과, 연 5%→5% ▲연체이율, 연 13%→10%로 각각 인하했으며, 24일 이후 신규융자부터 적용된다.

조합은 이어 조합원별로 최대 2000만원을 한도로 담보좌수 1좌당 20만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융자기간은 융자일로부터 1년 이내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