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용산자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GS건설, ‘대구용산자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0.06.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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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가구에 3만947명 청약, 전용 84㎡A 238.21대 1로 최고 경쟁률
10일 당첨자 발표 이어 23~26일 4일 간 정당 계약 진행
대구용산자이 투시도(자료:GS건설 제공)
대구용산자이 투시도(자료:GS건설 제공)

 

[건설이코노미뉴스]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 일대 분양한 대구용산자이가 최고 238.2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대구용산자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947명이 접수해 평균 11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66가구에 1만5722명이 몰려 238.21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 전용면적 100㎡ 96.49대 1, 84㎡C 66.56대 1, 84㎡B 60.85대 1 등 고른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에서 끝났다.

대구용산자이 분양 관계자는 “1순위 청약에 앞서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평균 6.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어느 정도 인기를 예감케 했다” 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대면접촉이 충분치 못했음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께 감사 드리며 대구용산자이를 달서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3~26일 4일간 진행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한편,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주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