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기업과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결의
중부발전, 협력기업과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결의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0.07.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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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중부발전과 협력기업 경영진이 안전경영 결의문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지난 22일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중부발전과 협력기업 경영진이 안전경영 결의문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22일 서울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상주 협력기업 9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현장안전관리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과 협력기업 대표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중부발전과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통합운영 △주기적인 경영진 현장안전점검 강화  △안전활동에 대한 상·벌의 공정한 집행 △안전문화 재정립을 위한 현장안전관리 조직 확대 △구역별 특별안전구역 지정 및 상시감시설비 설치 △안전에 대한 경영진 책임강화와 중대재해 안전관리 계약특수조건에 대한 무관용 원칙처리 할 것을 결의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과제는 바로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이는 중부발전 뿐 아니라 협력기업이 같은 목표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안전경영 최우선에 대한 실천메시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