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갑·을’ 명칭 없앤다…대등한 사회분위기 조성 나서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갑·을’ 명칭 없앤다…대등한 사회분위기 조성 나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7.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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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안전관리원)이 계층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통합을 지향하고자 그동안 내부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갑·을' 명칭을 개선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안전관리원은 계약관계로 생산되는 모든 문건에서 ‘갑·을’ 명칭을 삭제하고,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및 계약상대(상호)명’으로 대체한다.

'갑'과 '을'이라는 명칭에서 오는 상하관계, 수직관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넓게는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좁게는 조직문화의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정순귀 이사장은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갑을 명칭에 대한 고민과 개선이 이뤄졌는데 관리원이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 “다만, 늦더라도 확실하게 개선해 대등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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