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시설분야 협력사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철도공단, 시설분야 협력사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07.28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방안 등 논의
한국철도시설공단 장봉희 시설본부장(왼쪽 앞줄 9번째) 등 임직원들이 28일(화) 공단 본사에서 시설분야 상생협력 간담회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장봉희 시설본부장(왼쪽 앞줄 9번째) 등 임직원들이 28일 공단 본사에서 시설분야 상생협력 간담회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시설분야 협력사와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 및 계약제도 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반, 건축 및 시스템 개량 등 37개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운행선 인접공사 및 소규모 공사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방안 ▲공사대가 산정기준 보완 등 계약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반부패ㆍ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협력사의 애로사항 청취 등 공단과 협력사 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봉희 시설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