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절전 실천 동참 결의대회' 개최
한국철도시설공단, '절전 실천 동참 결의대회'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1.12.19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19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절전 실천 동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철도공단은 동절기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연간 10% 에너지 절감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실내온도 18℃이하 유지와 내복 입기 ▲오전 10~12시와 오후 5시 이후 난방 중단 ▲개인 전열기 사용금지 ▲복도와 화장실 전등 2분의1 소등 ▲엘리베이터 4층 이하 운행금지와 5층 이상 격층 운행, 출퇴근·점심시간 외 20% 감축운행 ▲점심시간 일괄소등 ▲퇴근 시 PC멀티 탭 전원차단 ▲오후 7시 이후부터 60분마다 일괄소등 ▲전산실 항온 항습기 1대 가동 중지 및 온도 재설정 ▲LED 전등 교체 ▲승용차 5부제 철저 준수 등을 실행하고 있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매일 2회씩 안내방송을 하는 한편, 일별·월별 추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김광재 철도공단 이사장은 “전임직원이 전력 비상사태를 공감하고,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해 공공기관으로서 범국민적 절전 운동을 선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