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전세난 속 서민 주거 안정에 "통큰 역할"
부영그룹, 전세난 속 서민 주거 안정에 "통큰 역할"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0.12.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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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1개 단지, 3만7572가구 임대료 3년간 동결
부영사옥(출처:부영)
부영사옥(출처:부영)

 

[건설이코노미뉴스] 사상 초유의 전세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주택을 공급해 온 부영주택의 서민 주거안정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11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 전셋값 상승폭이 7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 전국 평균 전셋값은 0.66% 올랐다. 2013년 10월(0.68%) 이후 가장 많이 상승한 것이다. 문제는 전세 매물 급감으로 폭등한 전셋집마저 구하기 어려워 졌다는 점이다.

국내 최대 민간주택 공급자인 부영주택의 3년 연속 임대료 동결 진가가 더욱 발휘 돼 보이는 이유다. 부영그룹은 2019년 전국 51개 단지, 3만7572가구의 임대료를 3년간 동결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양극화 및 경기 불황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 처해 있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한다는 게 부영측의 설명이다.

현재 부영그룹이 임대 중인 아파트는 전국 130개 단지 약 9만 가구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이중 120개 단지의 임대료를 동결중이다. 상승한 단지도 하남미사 등 주변 전세가 급등 폭이 매우 큰 지역으로 부영의 임대료 상승률은 1% 안팎에 그친다.

최근 부영그룹이 공급 중인 임대 단지에는 대기 물량이 공급되기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모델하우스 앞에 며칠 째 줄을 서는 진풍경까지 벌어졌다. 안정된 주거 조건을 원하는 고객들의 간절함을 나타내는 일례다. 전세가 상승과 매물 실종의 이중고 속에 부영그룹의 서민 주거안정 역할이 재평가 받는 이유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난 37년간 대기업들이 수익이 나지 않아 꺼려하던 공공임대주택사업을 묵묵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역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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