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건설 수주 315억불 달성…전년동기比 70% 상승
해건협, 해외건설 수주 315억불 달성…전년동기比 70% 상승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12.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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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지원‧민간부문 노력’ 콜라보 효과 작용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올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해외건설 수주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이하 해건협)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년도 해외건설 수주액이 전년 동기 금액(189.0억불) 대비 약 70%, 최근 4년 평균 금액 대비 약 13% 증가한 약 315억불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연말 잔여기간을 고려할 때, 수주액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114억불을 수주했고, 중동에서 산업설비 중심으로 전년 대비 235% 증가한 104억불을, 중남미에서 초대형 토목·산업설비 사업으로 전년 대비 4267% 급증한 69억불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수주 점유율이 전년도의 48%에서 57%로 증대된 산업설비에서 180억불을 수주했고, 토목과 건축 수주액은 각각 69.6억불과 49.5억불을 기록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경제 침체의 위기 속에서도, 해외건설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의 지원과 민간부문의 노력이 상승작용을 해서 수주액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해건협은 2021년에도 기업들의 수주활동과 애로 해소를 위한 주요국 발주처와의 온라인 협력 화상회의 개최 및 대정부 정책 건의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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