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 스마트시티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박차’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스마트시티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박차’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1.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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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판교테크노밸리 1조클럽협회와 ‘맞손’
3개 기관 주도 시너지 효과 통한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 강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전만경)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 (사)판교테크노밸리 1조클럽협회(회장 최영식)와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1조클럽협회 최영식 회장,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전만경원장, 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박경열 이사장. (사진제공=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전만경)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 (사)판교테크노밸리 1조클럽협회(회장 최영식)와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1조클럽협회 최영식 회장,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전만경원장, 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박경열 이사장. (사진제공=공간정보산업진흥원)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스마트시티 활성화와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3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전만경)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 (사)판교테크노밸리 1조클럽협회(회장 최영식)와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우호관계를 증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 공간정보 융·복합 컨설팅 및 대 정부 정책지원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및 플랫폼 개발 지원 ▲공공분야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설계 및 솔루션 적용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각 기관의 추천을 받은 기업들은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기술 컨설팅을 통해 플랫폼 개발 지원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만경 원장은 “사람이 살기 좋은 스마트시티가 되려면 현존하는 첨단의 정보기술과 공간정보의 융·복합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의 139개 회원사와 판교를 이끄는 120개 ICT기업들이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관 설명

■공간정보산업진흥원 :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2012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2015년 법정법인으로 전환돼 차세대 공간정보산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브이월드 3D플랫폼 및 초정밀공간정보의 융·복합으로 산업진흥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은 1992년 창립한 이래 2015년도 부터 국가직군능력표준(NCS) 기업컨설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도에는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고, 2019년 공간정보 분야 업무위탁기관지정으로 산업의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1조클럽 : (사)판교테크노밸리 1조클럽은 2012년부터 ‘IBK판교 1조 클럽’을 결성해 총 79개사가 활동 중이다. 2019년 사단법인 ‘판교테크노밸리 1조클럽 협회’를 발족해 판교 ICT 융합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발전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