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봄 맞이 환경정비로 깨끗한 행복도시 조성
행복청, 봄 맞이 환경정비로 깨끗한 행복도시 조성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1.03.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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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강설ㆍ제설작업 등 오염된 건설현장 환경정비

[건설이코노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과 주변공간에 대한 봄 맞이 환경정비를 이달 26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임을  감안해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내 84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도로 노면 및 중앙분리대ㆍ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과 변형・훼손 부위를 정비하고, 공사현장 주변 자재정비, 경사지  등 위험요인에 대한 환경정비가 이뤄진다.

건설현장에서는 주변 가설울타리와 세륜ㆍ세차 시설, 방진막 등 먼지 억제시설의 정비를 통해 현장의 비산먼지 발생을 저감시킨다.

한편, 행복청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장, 화장실 등 공동이용시설의 방역소독, 위생물품 비치 등 현장내 방역활동이 철저히 이행 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