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강원 건설업체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나서
국토안전관리원, 강원 건설업체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나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4.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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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강원 지사장(왼쪽)과 오인철 강원건설단체연합회 회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강원 지사장(왼쪽)과 오인철 강원건설단체연합회 회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지난 15일 강원건설단체연합회(회장 오인철)와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건설단체 안전관리 업무협약식’은 국토안전관리원 안양환 강원지사장, 강원건설연합회 오인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건설회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도내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안전 결의대회 개최, 건설안전 관련 교육 및 기술교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전사고와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주력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건설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안양환 강원지사장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역 건설단체와 긴밀하게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