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모델하우스 오픈
현대ENG,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모델하우스 오픈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06.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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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복합 비즈니스센터 조성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조감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조감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건설이코노미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18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번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 규모의 복합 비즈니스센터로 조성되며, 구리갈매지구에서는 처음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지식산업센터가 선보이는 만큼 일대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들어설 구리갈매지구는 사실상 서울로 불리며 서울 동부권의 대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인근에 지하철 뿐만 아니라 도로망이 잘 구축돼 있어 탁월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먼저,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향후 8호선 별내역(2023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2년 착공예정)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권역까지 약 27분대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진관산단, 금곡산단, 광릉테크노밸리가 조성이 완료돼 있으며 남양주구리테크노밸리,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단 등 3개소는 2025년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입주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브오피스, 드라이브인, 업무형 등 지식산업센터를 층별, 라인별로 구분해 놓을 예정이다.

입주사 임직원들을 배려해 풍부한 커뮤니티 공간도 배치한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휴게공간과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는 지하 2층 단풍 정원을 비롯해 1층 커뮤니티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 녹지의 휴게 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도 단지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되는데,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어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이미 검증된 입지에 지식산업센터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501번지 상봉 듀오트리스 2층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