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성과 세미나 및 통합 전시부스 운영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 행사기간 동안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세미나 및 통합 전시부스를 통해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상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R&D 성과 세미나는 8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며, 대표적인 연구성과인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기술에 대한 소개와 향후 확산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진흥원 스마트시티사업단 이갑재 단장의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허브 기술과 활용 사례(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를 비롯해 스마트시티 실증도시인 대구광역시와 시흥시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시티 연구 개발과제에 대한 추진경과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고려대학교 김세용 교수를 좌장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통합 전시부스는 WSCE 2021 기간동안 킨텍스 1층 행사장에 설치돼 그동안 진행돼 온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성과물과 실증 내용을 상세히 보여주고 시연할 예정이다.
국토교통진흥원 김종학 원장대행은 “이번 세미나와 통합부스 전시를 통해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신성장 동력인 스마트시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시티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국토교통진흥원 스마트시티사업단 유튜브 홈페이지(https://www.youtube.com/kaiasmartcities)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통합 전시부스 관람에 대한 상세내용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홈페이지(www.worldsmartcityexp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