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건설기술인 클럽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강남역 대우 푸르지오벨리에서 ‘제1회 건설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건설기술 세미나는 전세계 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건설경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기대학교 건축대학원 천의영 교수가 ‘현대도시건축과 초 거대화(XXL)의 문제’에 대해 강의하고 신도시·복합단지 개발 및 투자유치전문 컨설팅업체인 ㈜RDN의 최원철 부사장이 ‘국내외 대형건설사업 추진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 최고의 승강설비컨설팅 업체인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의 박응구 대표가 초고층빌딩의 수직운송계획 및 연돌현상에 대한 1000m를 초과하는 Super-tall building사례를 분석해 선보인다.

또한 지진 및 진동모니터링 전문업체인 ㈜나다에스앤브이의 김민호 대표가 지진 및 진동모니터링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지능형 빌딩제어 솔루션에 대해서는 ㈜카이저솔루션의 박용현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

건설기술인 클럽은?
건설관련 기술인 들의 기술공유, 네트워크 형성, 프로젝트 공유 등 건설 관련 종사자들의 모임이다.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330명의 여러 건설관련 분야의 교수들과 전문가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