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기술원, ‘열린고용사회 구현’ 선도적 실천
승강기기술원, ‘열린고용사회 구현’ 선도적 실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2.03.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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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하 기술원) 김윤배 이사장은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열린고용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 워크숍’에 참석해 기술원의 열린고용 실현사례와 방안을 발표했다.

기술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채용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취업소외계층에 대한 열린고용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신규채용인원 33명중 19명을 취업소외계층에서 채용했다.

또 취업소외계층에 대한 채용확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취업소외계층 채용이후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시키기 위해 사내역량평가프로그램을 통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야간대학 및 사이버대학 등 학위를 이수토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2년도 신규채용부터 취업소외계층채용을 50퍼센트 이상으로 정례화하고, 신규채용인원대비 고졸자 채용비율을 20퍼센트 이상으로 확대해 열린고용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 기술원은 열린고용의 선도적 채용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열린고용에 대한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참여자상(노벨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