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협력사 대상 대출금리지원으로 상생 실천 앞장
포스코O&M, 협력사 대상 대출금리지원으로 상생 실천 앞장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1.12.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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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부터 금리지원상품 신청 가능
포스코O&M CI(제공 포스코O&M)
포스코O&M CI(제공 포스코O&M)

 

[건설이코노미뉴스] 포스코O&M(대표 김정수)이 금리 인상기에 걱정이 늘고 있는 협력사 대상으로 대출금리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O&M은 신한은행과 협약을 맺고, 예치금 금리를 활용해 협력사가 받는 대출에서 이자를 줄여준다.
금리지원은 포스코O&M이 예치한 금액에서 발생하는 보전금리만큼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며, 포스코O&M이 추천하는 우수 협력사에게 별도 안내를 실시한다. 

포스코O&M은 지난 7월부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협력사를 선정해, 대출시 신한은행이 개별심사해 금리 혜택을 지원해왔다. 

ESG 우수 협력사 기준은 중대재해 발생 기업 제외 (1년간 중대재해 無), 관공서 행정처분 및 부정당 제재내역이 없고, 환경/품질/안전 관련 인증 1건이상 보유한 기준으로 선별했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코로나19상황과 금리 인상기가 겹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리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기업시민으로서 협력사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O&M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따라 기업시민 5대 브랜드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시민 5대 브랜드는 ▲ '2050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Green With POSCO ▲공급사·고객사와 동반성장하는 Together With POSCO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Challenge With POSCO ▲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직원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Life With POSCO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기 위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Community With POSC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