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협회, 새 VI 발표…변화와 혁신 선도
엔지니어링협회, 새 VI 발표…변화와 혁신 선도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12.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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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ch’와 ‘성장동력’ 의미 담아…GDA 수상 ‘영예’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새로운 VI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지난 9일 새로운 VI 개발과 함께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기업이미지(CI)를 전면 교체하고 재도약을 선언했다.

새로운 VI는 ‘K-tech’와 ‘성장동력’을 의미하며, 이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협회의 결의를 담고 있다.

특히 협회의 글로벌적인 지향점을 ‘K’상단에 표현하고, 오렌지 색상을 통해 에너지 넘치고 원동력 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한편, 협회의 새로운 VI는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에서 본상 수상이 확정됐다.

협회가 수상한 분야는 ‘Excellent Communication Design’ 항목의 CI 부문 중 본상인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2022년 2월,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개최 예정이다.

이해경 회장은 “협회의 가치와 의무를 재규정하고, 회원사와의 결속력 조성과 명확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새로운 VI를 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