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행복청,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1.12.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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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품질‧시공관리의 자율적 공유와 협력의 장 제공 

[건설이코노미뉴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건설 품질향상을 위해 '행복도시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건설현장별로 발굴한 안전‧품질‧시공관리의 우수사례를 행복도시 전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전파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건설인들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행복도시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로 인하여 케이티비(KTV) 국민방송과 협업해 행복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는 교육 자료로 제작해 유튜브(온라인)를 통해 배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본 대회를 통해 대상 1명(신동아건설 최정현), 최우수상 2명(한진중공업 이승표, 금성백조주택 이상권), 우수상 3명(한림건설 류진국, 현대건설 유성종, 신동아건설 홍판대)이 선정됐다.

선정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 감리단장 선발에 가점 부여, ▲수상자에 대해 타시‧도 건설현장 우수사례 현장견학 추진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더불어, 세종소방서 전문가를 초빙해 ▲화재사고 예방과 대처방법 ▲화재감시자의 역할 등 '동절기 건설현장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하고 우수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