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영업점 개편 1단계 실시
건설공제조합, 영업점 개편 1단계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12.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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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광주전남‧대구경북지역본부, 영동지점 오픈
기존 35지점 4보상센터→2지역본부 28지점 4보상센터 개편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오는 20일부로 영업점 개편 1단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 2월 건설산업혁신위원회에서 확정된 ‘공제조합 혁신방안’에 따른 것이다.

조합은 이번 1단계 개편을 시작으로 내년 6월 말을 목표로 2단계 개편 절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 개편은 광주·순천·목포 지점을 광주·전남지역본부(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52,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 광주회관 2층)로, 대구·포항·구미 지점을 대구·경북지역본부(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95 삼성생명빌딩 26층)로 개편하고, 강릉·삼척 지점을 영동지점(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2806 한화생명빌딩 6층)으로 통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합 관계자는 “개편에 따른 조합원 업무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영업점 이전 및 업무처리 절차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업점 개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 또는 거래 중인 각 영업점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