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25시]임만균 의원, “경전철 난곡선 사업 차질없이 추진”
[서울시의회25시]임만균 의원, “경전철 난곡선 사업 차질없이 추진”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1.12.17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은 지난 16일 경전철 종합관제센터-신림선 차량기지(보라매공원 내)에서 열린 신림선 경전철 차량 시승식 행사에 참석했다.(제공 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은 지난 16일 경전철 종합관제센터-신림선 차량기지(보라매공원 내)에서 열린 신림선 경전철 차량 시승식 행사에 참석했다.(제공 서울시의회)

 

[건설이코노미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16일 경전철 종합관제센터-신림선 차량기지(보라매공원 내)에서 열린 신림선 경전철 차량 시승식 행사에 참석해 건설현장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고 시험운행 추진상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태호 국회의원, 박준희 관악구청장,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 이상옥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서울시 두 번째 경전철인 신림선은 관악산역을 출발로 여의도 샛강역까지 총 11개 정거장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관악구에는 ‘관악산역’, ‘서울대벤처타운역’, ‘서원역’, ‘신림역’, ‘당곡역’ 등 총 5개 정거장이 추진될 예정이다.
  
신림선이 완공되면 관악에서 여의도까지 1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높은 청년인구 대비 비교적 열악했던 신림 지역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만균 의원은 “시승식에 함께해 매우 기쁘다. 완공을 앞둔 신림선을 보니 반드시 지역구 숙원 사업인 난곡선 경전철 사업을 성공시켜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며 “서울시의원으로서 난곡선 경전철 사업도 차질 없이 착공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전철 난곡선은 지난 8월 24일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올해 제2차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되었고, 최근 10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착수되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경전철 난곡선 사업 추진이 한층 더 구체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