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수원시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 합동점검 실시
국토안전관리원, 수원시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 합동점검 실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02.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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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비 30개 현장 안전확보 나서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지사장 김기영)는 지난 7일부터 수원시와 함께 해빙기에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지사장 김기영)는 지난 7일부터 수원시와 함께 해빙기에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원시청과 시 관내 구청 소속 공무원 등이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과 함께 시 관내 30개소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50억 미만의 소규모 현장을 중심으로 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추락 및 해빙기 대비 안전조치 상황 등이다.

국토안전관리원과 수원시는 지난 해 4월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안전 확보에 필요한 기술 교류 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에는 동절기 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