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례지구 A1-7블럭 아파트 신축계획안 통과
서울시, 위례지구 A1-7블럭 아파트 신축계획안 통과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2.04.18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549가구 건립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 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위례지구 A1-7블럭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에 공급면적 105㎡ 107가구, 107㎡ 332가구,111㎡ 110가구 등 총 549가구 들어선다.

앞서 신축사업 계획안은 서울시 공동주택 심의기준에 의한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전세대가 발코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주동형식의 다양화로 새로운 공동주택 입면디자인을 시도한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위례지구 A1-7블럭 공동주택 신축사업 대상지는 송파구 위례택지개발지구내에 있으며, 북측으로는 장지천 및 주제공원이 있고, 남측으로는 초·중학교, 근린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사업행자는 대우건설이며 오는 2015년 8월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