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울산광역시 북구청과 철도부지 활용 협약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울산광역시 북구청과 철도부지 활용 협약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2.03.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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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윤혁천 영남본부장(오른쪽)과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왼쪽)이 호계역사에서 울산 북구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협약식을 하고 있다.(제공 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윤혁천 영남본부장(오른쪽)과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왼쪽)이 호계역사에서 울산 북구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협약식을 하고 있다.(제공 철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는 울산광역시 북구청과 동해남부선 철도 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폐선부지에 선형공원, 테마광장 등 주민친화적 공간을 조성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산업단지와 배후주거지역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철도유휴 공간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