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중심으로 전 지역 확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이 새 봄을 맞아 생동감 있는 거리조성을 위해 화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안전관리원은 화단에 꽃을 심어 ‘거리 속 작은 꽃밭’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 검사소를 시작으로 전국의 18개 검사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환경개선을 위해 검사소 출입구에 데이지·로벨리아·이메리스 등 봄에 어울리는 화단으로 만든다는 것이 안전관리원의 설명이다.
안전관리원은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거리의 삭막함을 해소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거리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각 계절별 꽃을 심어 나갈 계획이다.
김태곤 원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분위기인 지금, 국민들에게 봄의 따뜻한 기운과 화사함을 선보이겠다”며, “또한 이번 봄의 황사·미세먼지 등을 대비한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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