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토]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산불피해 이재민에 따뜻한 마음 전달
[e포토]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산불피해 이재민에 따뜻한 마음 전달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2.04.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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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사업 협력사와 함께 동해시에 지역상품권 4300만원 기탁 
국가철도공단 양인동 강원본부장(오른쪽)이 심규언 동해시장(왼쪽)에 동해안 산불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양인동 강원본부장(오른쪽)이 심규언 동해시장(왼쪽)에 동해안 산불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철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양인동)는 동해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 철도건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지에스네오텍)와 공동으로 동해시청에서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강원본부와 ㈜지에스네오텍은 동해시에서 마련한 임대 주택과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 73가구의 생필품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동해시에 강원상품권 43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공단은 강원본부 망상수련원 전 객실(26실)을 지난 3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숙소로 제공하는 등 국가재난사태인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양인동 강원본부장은 “강원지역의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