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중소기업 건설기술 개발 지원 나서
국토안전관리원, 중소기업 건설기술 개발 지원 나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5.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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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신기술 개발’ 업무협약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오른쪽)과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오른쪽)과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8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와 건설 관련 신기술개발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건설기술관리법이 지정한 건설신기술을 보급하고 건설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협회다.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관리원 김일환 원장,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종면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관리원과 협회는 건설신기술 개발 활성화, 기술 개발 관련 자문 및 테스트베드 지원, 중소기업의 현장 적용과 관련한 개선방안 마련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일환 원장은 “관리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토안전실증센터 구축과 연계해 건설안전 분야의 신기술 개발이 활성화 되도록 협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