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노사 상생협력 선언문’ 채택
국토안전관리원, ‘노사 상생협력 선언문’ 채택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06.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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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신뢰 받는 공공기관’ 위해 함께 노력키로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가운데)과 채민이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국토안전관리원지부 위원장(왼쪽 첫 번째), 정상철 국토건설안전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첫 번째)이 노사 생생협력 공동 선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가운데)과 채민이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국토안전관리원지부 위원장(왼쪽 첫 번째), 정상철 국토건설안전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첫 번째)이 노사 생생협력 공동 선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1일 기관의 미션인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 조성’을 위해 노사가 서로 신뢰하고 헙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노사 상생협력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최근 밝혔다.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생협력 선언식에는 사용자 측에서는 김일환 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근로자 측에서는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국토안전관리원지부(지부위원장 채민이)와 국토건설안전노동조합(위원장 정상철)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협력 선언은 지난 2월 신임 기관장이 취임하고 과반수 노동조합도 새롭게 출범하면서 노사 협력이 긴요해진데 따라 추진됐다.

관리원 노사는 선언문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 조성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전문 공공기관이 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 △투명하고 청렴한 기관 운영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근로환경 개선 △상호 존중과 소통을 통한 열린 조직문화 및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상생협력 선언은 노사 간의 신뢰와 존중 덕분에 가능했다”며 “노동조합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기관의 미래를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