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군 시설물 건설안전 확보 나선다
국토안전관리원, 군 시설물 건설안전 확보 나선다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06.30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과 업무협약 체결
류호상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장(첫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김종민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장(첫번째줄 왼쪽에서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류호상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장(첫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김종민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장(첫번째줄 왼쪽에서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8일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단장 김종민)과 호남 및 제주지역의 군 시설물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이하 시설단)은 전라남·북도 및 제주도내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발주하는 각종 시설공사의 감리·감독·계약을 담당하고 있다.

전북 정읍시에 있는 시설단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류호상 관리원 호남지사장, 김종민 시설단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리원과 시설단은 협약에서 건설현장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류호상 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군 시설물 관련 건설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