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공단 경인지역본부, 중소기업 안전컨설팅 실시
승강기공단 경인지역본부, 중소기업 안전컨설팅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7.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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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업체 대상 설명회 개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승강기 중소기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고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승강기 중소기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고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승강기 중소기업 위험성 평가 안전컨설팅’ 실시를 위한 설명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단 경인지역본부는 근로자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구현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9월까지 승강기 중소기업 대상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단의 위험성 평가 안전컨설팅을 받은 업체는 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 인정심사 우수사업장’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한엘리베이터(주)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사업주 및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법 설명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위험성 평가 관련 신청서류 등 준비사항을 전달했다.

공단 경인지역본부 허규철 본부장은 “공단은 승강기 산업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