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쌍용 스마트 원' 분양
쌍용건설,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쌍용 스마트 원' 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2.05.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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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뚝섬역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5월 초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284-55번지 일대에서 지식산업센터(舊 아파트형 공장) '서울숲 쌍용 스마트 원(Smart One)'을 분양한다.

뚝섬역 인근에서 가장 높은 지상 20층의 본동(지하 4층)과 지하 1층~지상 4층 별동 총 2개동으로 구성됐고, 연면적이 3만 8457㎡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다.

서울숲 쌍용 스마트 원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성수역과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분당선 서울숲역(가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성수대교, 영동대교, 동호대교 등을 통해 강남까지 차로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이용도 편리하다.

성수동 산업개발진흥지구(성수 IT, BT 산업타운)가 바로 인접해 있어 안정적 수요 기반 및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이 본사와 오토테마파크 등의 건립을 추진 중인 서울숲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와 성수 전략정비구역과도 가깝다.

입주 기업의 근무환경을 고려한 첨단 인텔리전트 설계도 적용됐다. 전체 호실 발코니 설계로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20층 중 10층 이상은 한강 및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고, 지하 1층은 썬큰 형태로 쾌적함은 물론 채광 효과 및 개방성까지 좋다.

옥상층과 17층은 옥상공원으로 조성해 한강, 서울숲 조망이 가능하고, 각 동마다 넓은 공개공지의 휴식 공간도 제공된다. 별동 건물은 독립형 개별사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상 1층에는 원활한 물품 반입과 제품 출하를 위한 하역장과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편리함과 효율성까지 높였다. 이 밖에 번호판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전력 및 조명 자동제어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지상층 기준 평균 930만원 선이며, 계약금 10%, 중도금은 40% 무이자에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장기저리 융자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곳은 지식산업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 건축 규모, 입지 등의 요건을 모두 갖췄다"며, "강남은 물론 인근 지역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선릉역 일대 테헤란밸리 입주 기업들까지 관심이 높아 벌써부터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뚝섬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문 의 : 080-020-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