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경남 내서교 현장 안전보건점검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경남 내서교 현장 안전보건점검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07.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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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내서교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내서교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지난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교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현장을 방문해 장마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 및 혹서기에 대비한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관리원의 전담시설물로 고시되어있는 내서교는 길이 2018.0m, 폭 16.5m의 국도 5호선에 위치해있는 1종 교량 시설물로, 통영~대구간 교통을 우회 처리해 시가지 내의 교통정체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난 2006년 12월 20일에 준공됐다.

관리원은 '시설물의 안전 및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올해 5월부터 내서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 방안을 진영국토관리사무소에 제시할 예정이다.

현장 안전보건점검에 나선 김일환 원장은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성능 유지에 더욱 힘써주길 바라며,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개인의 안전과 건강관리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