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중인 2022년 ‘K-City 네트워크’ 사업으로 선정된 키르기즈·인니 등 8개국 협력사업과 관련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와 공동으로 국내 용역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설명회를 14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해외도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지원하고 국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정책사업으로, ’22년에는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8개국 협력사업, 스마트 솔루션 해외실증을 위한 2개국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22년 K-City 네트워크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수립 사업으로 추진하는 8개국 협력사업을 수행할 국내 용역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설명회로서, 해외사업에 관심이 있는 잠재적 투자자, 용역사를 대상으로 K-City 네트워크 사업을 설명·홍보하고 입찰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22년 K-City 네트워크 사업 개요 ▲입찰공고 대상 8개국 협력사업 설명 ▲입찰 주요사항, 신청방법 및 선정계획 ▲각 사업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입찰 공고 사전규격공개가 오는 15일까지 진행 중이고, 공고 접수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www.kaia.re.kr) 및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누리집(www.kindkorea.or.kr)에서 1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