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23일 개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23일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09.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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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도 열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김석종)는 오는 23일 서울시 대방동 공군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학술행사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는 협회 50년사 헌정 및 비전 선포, 유공자 시상, 기념 케이크 커팅 및 기념촬영 등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정책토론회 주제발표는 ▲서경대 도시공학과 김재명 교수 ‘스마트건설 도입에 따른 측량산업의 변화’ ▲소끼아코리아 윤 철 팀장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측량의 변화’ ▲국토지리정보원 김창우 사무관 ‘국가기본도 고도화의 필요성 및 활용’ ▲스마트공간개발 김형태 연구소장 ‘국가기본도 고도화를 위한 측량기술의 변화’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열리는 종합토론에서는 전 국토지리정보원 사공호상 원장이 좌장을 맡아, ▲인하공업전문대 건설공학과 김원대 교수 ▲신한항업 배경호 연구소장 ▲데이즈ENG 박태식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김석종 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협회는 측량과 공간정보산업의 발전을 위해 구심점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이번 50주년 기념을 계기로 협회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