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지난 27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건설업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초구청에서 주관하는 전문건설업 종사자 직무교육은 최근 건설업체가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많아 건설업 관련 법령의 이해를 도와 업체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무교육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건설사업자가 알아야할 △건설산업기본법의 전반적인 이해와 주요 개정내용 △법 미숙지로 인한 행정처분 사전예방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알기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건설업 업역규제 폐지 및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등 관련법률이 개정된건 알았지만, 평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며 “금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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