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내년 2월 킨텍스서 개최
'2023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내년 2월 킨텍스서 개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11.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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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건설현장 위한 건설업계 스마트건설안전 기술 총망라

 

[건설이코노미뉴스] 건설현장안전기술을 집중조명하는 2023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이 내년 2월 16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은 ▲건설현장 안전기술과 ▲현장근로자 안전기술로 크게 구성되어 개최된다.

지능형CCTV, 로봇, 드론,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이 활용된 스마트건설안전 시스템부터 현장 근로자들이 직접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보호구, 웨어러블까지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한 최신 시스템과 장비, 안전교육 플랫폼 등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할 수 있다.

건설현장의 안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잇따른 사고 발생으로 사회적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어 안전한 건설현장 구현을 위한 업계의 노력과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그 대안으로 꼽히는 것이 '스마트 안전 기술' 이다.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안전'을 중심으로 건설산업의 신(新)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 집중 조명을 통해 보급 활성화 및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시회와 함께 건설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스마트건설안전포럼',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우수 기술을 발표하는 '스마트건설안전기술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 개최를 통해 건설안전 분야의 민,관,학,연 실무자와 핵심 이해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KOTRA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투자 설명회 프로그램' 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신청관련 더욱 자세한 정보와 안내는 홈페이지(www.smartconsafet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