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국토터널산업 신기술 지정 확대 '맞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국토터널산업 신기술 지정 확대 '맞손'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2.12.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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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기술개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종면 회장(좌로부터 다섯 번째)과 김낙영 회장(좌로부터 여섯 번째)=제공 신기술협회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가 국토터널산업 신기술 지정 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박종면 신기술협회장(좌로부터 다섯 번째)과 김낙영 회장(좌로부터 여섯 번째)=제공 신기술협회

 

[건설이코노민뉴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가 국토터널산업 신기술 지정 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회장 김낙영)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하여 국토터널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가 국토터널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기술 적용과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기술 협력 ▲터널건설분야 신기술 지정 확대 및 국내·외 보급 ▲기타 양 기관이 호혜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사항 등이다.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터널건설에 있어 이루어지는 동안 필요한 모든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개발자들의 신기술 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향후 협의를 거쳐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낙영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터널과 지하공간 분야의 신기술 적용 및 보급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양 기관간에 발전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