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엔지니어링협회, “경제성장의 중추적인 역할” 다짐
건설엔지니어링협회, “경제성장의 중추적인 역할” 다짐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02.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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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송명기)가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송명기)가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명기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대가 현실화 및 불합리한 규제 철폐에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심제 개선, 신규기술인 유입 확대, 직접경비 낙찰률 적용 등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들 중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개선 가능한 작은 과제부터 최우선으로 풀어나가 우리 업계가 처한 현실적인 고충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이어, 작년 한 해 협회가 추진해 온 사업실적에 대해서는 김영욱 상근부회장이 보고 했으며, 협회 회계사무와 일반업무 전반에 대한 2022년도 정기감사 결과는 최영철 감사가 발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수지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안)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이에 대한 심의 결과 특별한 이견 없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협회는 올해 △건설엔지니어링 산업 활성화 △회원사 지원활동 강화 △협회 위상 제고 및 대외홍보 강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